2025년 6월은 맨해튼 부동산 계약 체결 건수가 호조를 보였지만, 지난 몇 주 동안은 거래량이 감소했습니다. 6월은 정치적, 경제적 혼란으로 점철되었으며, CityRealty 데이터에 따르면 이 추세가 지속될 경우 2025년 6월은 2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뉴욕시 부동산은 전통적으로 안전한 투자로 여겨지며, 2025년 6월 셋째 주에 고가의 계약이 여러 건 체결되었습니다. 여기에는 그 주에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한 20개 계약 중 타운하우스 8채가 포함되었습니다.
이번 주 최고 계약은 웨스트 12번가 11번지(11 West 12th Street)로, 2,700만 달러에 낙찰되었습니다. 이 건물은 오랫동안 소유주이자 잡지의 전 회장이자 편집장이었던 말콤 S. 포브스(Malcolm S. Forbes)를 기리기 위해 "포브스 타운하우스"로 불리기도 합니다.
붉은 벽돌 외관 뒤에는 2층 높이의 거실, 두 개의 드레스룸과 야외 공간을 갖춘 메인 스위트룸, 8,000병을 보관할 수 있는 와인 셀러, 홈 짐과 사우나, 옥상 데크, 그리고 두 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전용 차고 등 고급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기업가이자 전 빅 애스 팬스(Big Ass Fans) 오너였던 J. 캐리 스미스는 2019년 3월 이 집을 2천만 달러에 매입했습니다.
또한 주목할 점은 그래머시 지역의 신규 펜트하우스 개발이 호조를 보였다는 점입니다. 나프탈리 그룹(Naftali Group)이 이스트 23번가와 3번가 교차로에 건설 중인 더 윌로우(The Willow)의 펜트하우스 D는 450만 달러에 낙찰되었습니다. 헨드릭스 하우스(Hendrix House)에서 북쪽으로 몇 블록 떨어진 펜트하우스 A는 345만 달러에 낙찰되었습니다. 두 펜트하우스 모두 전용 야외 공간, 잘 꾸며진 실내, 다양한 웰니스 및 사회 편의시설 이용, 그리고 지역 공원, 인기 레스토랑, 고급 슈퍼마켓, 그리고 다양한 교통수단과 가까운 편리한 입지를 자랑합니다.
Read the full article at the CITYREALTY web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