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머시 중심부, 3번가와 이스트 23번가 교차로에 위치한 새로운 부티크 콘도미니엄, 더 윌로우(The Willow)가 분양을 시작했습니다. 첫 분양가는 원룸형 130만 달러, 투룸형 220만 달러, 쓰리룸형 420만 달러입니다. 총 69세대 중 4세대는 반층 펜트하우스, 1세대는 전층 펜트하우스로 구성되어 있으나, 아직 분양 중인 세대는 없습니다.
COOKFOX가 디자인한 The Willow는 수작업으로 쌓은 붉은 벽돌 외관으로 역사적인 그래머시 건축 양식에 경의를 표하며, 아치형 베이와 대형 창문과 같은 디테일은 따뜻함과 세련미를 더합니다. 이번 분양은 개발사 Naftali Group이 최근 어퍼 웨스트 사이드(The Henry), 어퍼 이스트 사이드(255 East 77th Street), 그리고 브루클린(One Williamsburg Wharf)에서 성공을 거둔 데 이어 이루어졌습니다.
일부 유닛에는 전용 테라스 또는 로지아가 있으며, Rockwell Group의 모든 인테리어는 차분한 색상 팔레트, 풍부한 자연광, 넓은 판재의 화이트 오크 바닥재, 그리고 고급스러운 마감재를 자랑합니다. 주방에는 연마 처리된 석영 조리대와 백스플래시, 맞춤형 목공 캐비닛, 그리고 Miele 가전제품 세트가 갖춰져 있습니다. 메인 욕실에는 연마 처리된 아이스드 그레이 색상의 석판 조리대, 복사열 바닥 난방, 그리고 Waterworks 설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더 윌로우(The Willow)의 입주민들은 맞춤 제작된 스톤 패턴 바닥과 장인이 제작한 리셉션 데스크가 있는 보석 상자처럼 아름다운 로비에 도착합니다. 이곳은 삼나무로 마감된 사우나가 있는 피트니스 센터, 해양 테마의 어린이 놀이방, 상영실, 전문 녹음 스튜디오와 다양한 바이닐 컬렉션을 갖춘 글래머시 룸(Glamercy Room) 뮤직 라운지, 그리고 스피크이지(speakeasy)에서 영감을 받은 머메이드 룸(Mermaid Room) 라운지 등 세심하게 구성된 편의 시설 패키지의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옥상 테라스에서는 바비큐 스테이션, 다이닝 및 라운지 공간, 그리고 탁 트인 맨해튼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디자이너 데이비드 록웰은 맨해튼의 유서 깊은 프라이빗 클럽과 금주법 시대의 주류 밀매점에서 더 윌로우의 편의시설 공간에 대한 영감을 얻었습니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벽난로와 우아한 책꽂이가 있는 채광 좋은 도서관은 마치 클럽과 같은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내부에는 여러 개의 좌석 공간이 있으며, 도서관은 퓨처 그린(Future Green)이 조성한 아름다운 조경의 안뜰 정원으로 바로 연결됩니다.
윌로우의 판매 개시는 종이책의 종말이 크게 과장된 시기에 이루어졌습니다. 뉴욕시 전역의 독립 서점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명소이며, 영향력 있는 소셜 미디어 계정(안녕하세요, 북톡!)은 신간과 인기 도서의 특별판을 모두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더욱이, 많은 고급 부동산 매물에는 고급 공간의 장식으로 광택이 나는 커피 테이블 책이 사진으로 나와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뉴욕시 주택 개발업체들의 관심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고급 개발업체들은 공용 공간의 귀중한 면적을 할당하여 우아하고 활기 넘치는 도서관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여 도서관을 큐레이팅하고 도시 곳곳에 문학적 보물을 흩뿌리고 있습니다. 아름답게 큐레이팅되고 꾸며진 도서관을 갖춘 건물들을 살펴보고, 뉴욕시의 건축과 도시 생활에 대한 책들을 함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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